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둔얼렁뚱땅체리농부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3858yun 더보기 저장성이 가장 우수하고 분이 많이나는 설봉감자 그 부드러운 맛에 카스텔라 감자라는 이유를 알것같다 안녕하세요?황둔 얼렁뚱땅 체리농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제가 살고 있는 원주시 신림면 황둔은원주 시내보다 3~4도 낮은 온도 편차를 보이는 동네로 청량한 공기와 맑은 물수려한 계곡을 끼고 캠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캠핑 성지로 우리 동네에만 열대여섯 군데 캠핑장이 성업을 이루고 있는 핫한 곳이랍니다.그곳에서 귀농 3년 차 농사를 짓고 있는농부로 우리 지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은 그 맛이 타 지역보다도 월등히 맛이 우수하다는 점은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기후. 맑은 물과 함께정성을 다하여 땀 흘리는 농부들의 진솔한 삶이 있기에 가능하다 생각합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농산물은 감자입니다.강원도 하면 역시 감자죠.강원도의 대명사처럼 오래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강원도 감자감자라면 수많은 품종이 있습니다.대.. 더보기 영원히 아물지않은 상처 대통령 노무현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문득문득 잊고 지낼 때도 있지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사람 인간 노무현 대통령. 눈뜨고 두 다리로 지껄인다고 다 사람이던가? 몸소 "국민이 대통령이다"라는 삶을 살아온 인간 노무현 대통령 "사람이 되고 싶으면 의리 있는 사람이 돼라"며 힘없는 노동자 서민의 희망이 된 분 지역주의 광란 속에서 풍파를 맞으며 시련을 거듭하며 울분을 삼키고 묵묵히 씨앗을 뿌린 바보 노무현. 왜? 비주류 정치인 노무현을 국민들은 선택했는가? 한국 정치에 혁명을 바라는 다수의 국민들의 열망을 안고 지역주의와 차별 타파에 힘쓰라는 희망 저금통. 높은 지역주의에 저항하고 서민의 횃불이 된 노무현 대통령 칼자루를 과감하게 버리고 보다 더 큰 뜻과 권위주의 타파에 앞장을 선 대통령 노.. 더보기 원주 신림 황둔 2리 산림 환경 감시단이 외치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농사일에 쫓겨 소식이 많이 늦었죠? 농한기인 요즘 종잡을 수 없는 기후 변화로 농번기보다도 더 바쁘게 지낸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원주 신림 황둔 지역은 원주권에서도 춥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으로 시내보다 온도차가 3~4도 낮아 겨울을 보내기가 애로사항이 많은 곳이지요. 신림터널을 지나 황둔 찐빵 마을까지 감악산과 매봉산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황둔천을 배경 삼아 캠퍼들의 성지인 캠핑장이 수십 군데 자리를 잡고 산악 MTB 원동력이 옛 창평분교에 자리를 잡고 있죠. 또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이 동네에 자리 잡고 있어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한답니다. 설경이 아름다운 감악산을 찾는 마니아들의 발걸음도 총총한 동네라 일상이 분주한 분위기를 띠고 있는 황둔 2리 마을로 작년 가을에 "소각 .. 더보기 포슬포슬하고 분이많고 단맛나는 강원도 감자 설봉감자가 으뜸 안녕하세요? 원주 신림 황둔 얼렁뚱땅 체리농부입니다. 10여 년 전 마사토 복토 후 농사짓던 600여 평 밭에 무 채종포를 심고 밭 한쪽에 종자용 설봉 감자 씨앗 다섯 상자를 구입해 4월 초순에 설봉 감자를 심고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토양 살충제 과다 살포로 PLS 부적합 농산물이 난무하여 소비자분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농정 소식을 접하고 토양 살충제를 전혀 뿌리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자는 일념에 기비로 유기황 골드 거름만 정량을 살포하고 정식하여 북 주고, 순 자르기, 꽃 따기 물 주기만으로 땀과 정성을 다해 재배한 강원도 설봉 감자를 캐는 날입니다. 이틀 전 예초기로 순치기하고 하루 전 아침 일찍 비닐멀칭을 벗겨내고 따뜻한 햇볕에 토양을 고실고실하게 말려 줬어요. 하루 전날 저녁에 .. 더보기 갤러리에 온듯한 마지골 생선구이 전문점은 음식도 맛있지만 분위기도 더욱 맛있다 하루 종일 단비에 옷 젖은 줄 모르고 부처님 오신 날 사월 초파일 은진사 절로, 마을 회관에서 황둔 자연사랑 지킴이 간담회 및 환경보호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계몽활동 현수막 설치 채종포 밭가에 호랑이강낭콩 심기 등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농촌에 살으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우리 동네 황둔은 전형적인 시골 농촌의 모습이지만 청량한 계곡과 맑은 공기는 으뜸인 그래서 장수마을인 동네랍니다. 흔히 음식점 포스팅은 맛 자랑이지만 오늘만큼은 분위기 자랑으로 입맛을 돋워 드릴게요. 신림터널을 지나 주천 방향으로 감악산 창촌마을 출발점에 맛, 멋, 분위기로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마지골이 오늘의 주인공이랍니다. 88번 지방도 황둔 2리 창촌 마을 앞을 지나노라면 노란 병아리 풍선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죠. 마.. 더보기 농부의 일상은 장기적인 레이스를 달리는 마라토너다 안녕하세요? 황둔 얼렁뚱땅 체리 농부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요즘은 작물을 심어놓은 밭에 제초 방제 작업을 하느라 바람이 고요한 아침 시간을 이용해 식전부터 작업을 강행하다 보니 몸이 많이 피곤하여 포스팅이 늦었답니다. 토종벌 설통을 놓고 날씨가 화창한 요즘 토종벌 입주가 활발하게 시작되어 토종벌 관리도 무척 바쁘고 꼴뚜기도 한철이라고 양심불량의 토종벌 절도범을 잡기 위한 잠복도 한답니다. 토종벌은 하나의 곤충이 아닌 영물이라 부른답니다. 그 어떤 대가로 토종벌을 주고 받거나 훔쳐가면 해악이 발생하거나 벌이 도거를 합니다. 토종벌을 키우던 주인이 돌아가시면 몸에 검은띠를 두루기도 한 영물이지요. 설통에 토종벌이 든 모습 우리 동네는 강원도 미백 찰옥수수 채종포 작목 단지라 많은 농가들이 5월 8일을 기.. 더보기 농촌에서 농부로 살려면 만능 재주꾼 자질을 겸비하면 그 쓰임새가 많다 하루 24시간이 너무 짧은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자주 내리는 비로 옥수수 채종포를 심어야 할 밭에 로터리 치고 비닐 멀칭을 해야 하는데. 땅이 어느 정도 마른 상태에서 작업이 가능하기에 잦은 비로 자꾸 작업 일정이 늦춰져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농사라는 게 적기를 놓치면 그만큼 손해거든요. 그동안 미뤘던 동력살분무기 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어 물품을 인수하였답니다. 농약과 비료를 살포할 수 있는 동력살분무기는 60만 원짜리를 자부담 325.000원에 인수하여 조립 세팅 후 아직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을 틈타 미뤄두었던 1종 대형, 보통 적성검사도 받고 밀려있는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농촌에서 농부로 살기 위해서는 직접 처리해야 할 일들이 무척 많습니다. 농기계를 다루기에 이상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